++ 2022년 11월 28일, 덧붙여 봅니다.
물 안샙니다^^ 더 지켜봐야겠지만,얏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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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방수크림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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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런 제품(?) 리뷰까지 하게 된 이유가 사실은 제가 우리집을 셀프로 리모델링 하겠다고 난리쳤다가, 말아먹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나름, 셀프 리모델링에 자신 있었는데 말이죠.조명 바꾸고, 전기콘센트, 스위치 다 제가 교체하고신발장하고 싱크대 혼자 철거 하고 타일까지 뜯어버리는 바람에 말아먹고……(….창문 페인트칠 하다 마는 바람에 또 말아먹고…..(….
개판인 상태의 집에서 산지도 벌써 5년이 넘었네요.문제는 베란다가 비가 샌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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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안 그랬던 것 같은데,어느 순간 부터 비가 와장창 내리면 베란다가 물바다가 되기 시작하더라구요.그 비새는 베란다 바닥은 장판이었고….그대로 놔뒀다가는 장판 밑이 곰팡이 천지가 될 것 같아서, 일단 장판을 걷어냈죠.그리고 나서는 바닥면을 퍼티로 깨끗하게 해봤지만비 오면 비 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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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더러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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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똥브링이가 매일 그 바닥에 지 몸땡이 비벼대고!
5년을 참다 참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새는 곳을 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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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또 셀프로 하게 된 것이죠…난 백수니까!
원래는 아파트 외벽 페인트 칠할 때, 한번 보수가 됐던 곳인데.. 노후되면서 다시 갈라진 것 같더라구요.그래서 퍼티만으로는 힘들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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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베란다 외벽인지라, 사람 부르면 돈 많이 깨질거 같아서, 참 고민이 많았습니다.
외벽방수, 아파트방수, 옥상방수 등등등 네이버야 도와줘!
몇날 며칠을 검색해서 얻어낸 결론!
탄탄방수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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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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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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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받은 제품이라 믿음이 가기보다는,일단, 가격이 사악합니다.
1.2kg에 55,000원인터넷은 좀 싸겠지 싶은데 똑같은 가격 아 약간, 이거봐라? 배짱이 두둑한데??? 싶더라구요 퍼티 가격은 대충 5kg에 몇만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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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비싸니, 그 비싼값을 하겠지 싶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용법은 유튜브로 대충 보고, 그냥 막 했습니다
하얀 생크림 같은 제품이에요.
보수해야 될 곳입니다.
금 쩌저적 간 것, 보이시죠??
방해꾼 똥브링 등장위험해!
요녀석아 내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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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충망까지 열어제끼니 신나서 달려오네요… 귀엽지만 위험하니까, 얼른 브링이를 쫓아내고, 보수 작업을 시작합니다.
아랫집 베란다에서 하는 게 나을지도 몰라 몰라 그냥 막 해어쩔 수가 없어요.보이질 않거든요ㅠㅠ팔만 밖으로 내 놓은 상태에서 바르는데어디가 어딘지 알길이 없으니마구잡이로 칠 해 줍니다!
그나마 휴대폰 카메라로 찍어서 확인이 가능하니 망정이지, 얼굴 내밀어도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위치해서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땡볕에 열심히 칠해봅니다.
조금씩이지만 도포되어가는 느낌이에요.그나마 이 제품의 좋은 점 중 하나가!
굳어가면서 투명해진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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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에서 보지 않으면 아무도 모를거야…☆☆이 뒤는 너무 지저분해서 사진이 없네요.그래서 방수는 좀 잡혔을까요???비가 오질 않아서 확인 할 길이 없어요 ….…...…(웃기냐? 어???)찔끔찔끔 오는 걸로는 확인이 안되서…비 많이 오는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내년 봄에나 오려나…?아 날씨 보니 조만간 비 내릴거 같은데~~~~제발, 부디, 방수 잘 되어서 이름값 했음 좋겠네요!
이상 탄탄방수크림 리뷰였습니다.
뿅~ 그런데 말입니다.
이 얘길 친구에게 했더니, 친구가, 외벽은 관리실에서 보수 해주지 않을까?하더라구요….……. 몰라 이미 끝났어…#탄탄방수 #탄탄방수크림 #외벽보수 #베란다방수#셀프방수 #셀프보수 #베란다보수 #비새는베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