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인플루언서 홀릭피스 입니다.
은행권에서는 주차계좌 금리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영향으로 우리나라 금리도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불안감을 느끼는 분들은 입출금이 자유롭고, 하루만 방치해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주차계좌를 찾고 계십니다.
오늘은 주차계좌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은행의 주차계좌 금리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주차계좌란 무엇인가요?
주차계좌(Parking Account)란 은행이 제공하는 계좌로서 이자를 받으면서 언제든지 돈을 입출금할 수 있는 계좌를 말한다.
보통 은행계좌에 돈을 넣어두고 일정 기간이 지나야 이자를 받을 수 있지만, 주차계좌는 단기간에도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우리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는 것처럼 은행계좌에 돈을 저축하고 이자가 쌓이기 때문에 이를 ‘주차계좌’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고, 소액이라도 절약할 수 있는 스마트 뱅크 계좌입니다.
주차계좌라는 상품은 없습니다.
토스, 카카오뱅크 등 고금리 은행이 등장하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주고 자유로운 입출금을 허용해 CMA로 불리게 됐다.
자주 비교되는 것이 CMA이며, 더 큰 의미에서는 CMA는 주차계좌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차계좌 금리비교
SC제일은행 SC제일하이 계좌는 최고 4.0%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기본금리 0.1%, 최대 3.9% 우대금리를 제공합니다.
신규고객 우대금리는 올해 말까지 3.4%이며, 내년부터는 잔액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1억 원 미만 – 2.4% 1억 ~ 3억 2.9% 3억 초과 – 3.4% 우리금융저축은행 – 위비파킹플러스정기예금 주차계좌와 정기예금을 결합한 상품입니다.
최대 연 3.7%의 금리를 제공하는 1년 만기 정기예금이지만, 조기 해지 및 주차계좌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기본이자율은 2.2%가 적용됩니다.
OK저축은행 – OK주차플렉스통장 예금 500만원 이하의 경우 연 최고 3.5%, 3억원 이하의 경우 최고 3.0%의 이율이 적용됩니다.
고액예금에도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500만원 미만 소액에도 높은 금리를 제공합니다.
SBI저축은행 – 사이다 입출금통장 사이다뱅크 앱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금리 0.3% 이상, 최대 금리 3.2% 1억원입니다.
금리는 IBK기업은행까지 적용됩니다.
– 저금통 예금한도 최대 2천만원, 최대 3.0%, 기본이율 1.0%, 급여 실적 중 하나만 충족 시 우대 이체, 연금수령실적, 카드결제, 간편결제출금 등을 할 수 있습니다.
1.0%의 금리가 제공됩니다.
선착순 7만명 고객을 대상으로 1.0%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하나은행-달달하나통장 기본이자는 0.1%이나, 급여이체 우대금리가 1.9%이고, 특별사정우대금리가 1.0%, 최대 금리는 1.0%입니다.
최대 3.0%까지 가능합니다.
신규 계정 수는 500,000개로 제한됩니다.
기준금리가 떨어지면 정기예금 금리도 기준금리 수준으로 떨어진다.
정기예금의 기준금리인 1년 만기 은채 금리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
금융채 금리라고도 불리는 이율은 올해 초 3.7% 안팎에서 9월 27일 현재 3.24%로 떨어졌다.
예금금리도 예전만큼 높게 낮아지고 있다.
시중은행의 평균 예금금리는 최대 3.45%까지 점차 낮아지고 있다.
주차계좌의 의미와 주차계좌의 이자율을 비교해보았습니다.
금융투자의 일부인 파킹계좌를 이용하시면, 리스크 없이 자금을 늘릴 수 있습니다.
경기침체와 금리인하 등으로 불확실한 금융시장에서 ‘주차계좌’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시중은행의 금리상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