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宝宝手脚#宝宝皮症#17月手脚#手脚#宝宝脸红#手脚isolation# 손,발,구 진행 지난주 토요일부터 우리집 식구들이 불경기 모드에 돌입하면서 첫번째가 못잡았던 손축구를 두번째가 뺏어가는데…!!

50개월이 넘도록 첫 발진을 제외하고는 이렇게 붉은 발진이 일어난 적은 없었다. 두 번째 발에 빨간 것을 보았을 때 나는 그것이 단지 가시가 많은 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ㅜㅜ; 최근 몇년 새관으로 인해 손,발,입 등의 전염병이 잠잠해져서 접해보지 못한것일수도 있습니다. 매우 전염성이 있습니다! ! 같은 집에 살면 거의 무조건 봐야지… 감염이 잘 된 사람도 일주일 뒤에 또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발진은 처음에 두 번째 다리에 나타났습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처음 등장했는데 푹푹 찌는 더위인 줄 알고 운동화에서 샌들로 갈아 신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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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요일에는 몸에 홍조도 생기고… 그래서 더울 것 같아서 온 몸에 땀자국이 나서 셔츠를 입고 에어컨을 켰는데…! 그리고 월요일.. 어린이집에 갔는데 손과 발과 입 같다고 해서 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내가 아는 모든 어머니는 병원을 오가는 길에 자녀의 손과 발이 끼인 적이 있습니다.다시 말하지만, 많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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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약을 먹고 일주일 동안 자가격리를 하면서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약은 항생제가 아니라 항바이러스제입니다. 우리 아이는 왠지 가려워서 항히스타민 제와 분홍색 연고를 바르도록했습니다.

다행히 첫 번째 친구는 안 잡혔어요… 보시다시피 제 원래 친구는 한 명도 안 잡혔어요. 40개월이 넘은 아이들은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 면역력이 약한 약한 여성도 걸리기도 합니다. 놀랍게도 젖먹이 아기는 한 명도 잡히지 않았습니다. 엄마가 아직 면역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운이 좋아서 첫 돌 이후에 젖을 뗀 아이들~40개월 이전의 아이들이 주로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5일째부터 밥도 못먹고, 심하게 깨고, 하루종일 뒹굴뒹굴… 5일, 6일, 7일 내내 고생했어요.. 방역끝나고 8일만에 다시 제대로 먹기 시작했네요 ㅋㅋㅋㅋ 지금도 자주 깨지만 ㅠ̑̈ㅠ̑̈ 다시 수면 루틴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아요. 여름이고, 밤의 습도 때문일지도, 이빨이 나고 있을지도… 하루종일 엄마랑 집에만 있었던지 일주일이 다 되어가네요. 귀엽긴 한데 화내지 말아주세요 선생님. 시작했어요 :(그래서 설사인가 싶어서 긁고 발진에 딱지가 붙었는데 다 가라앉고 잘먹었어요 다음주 월요일은 병원가서 체크인확인받고 어린이집 보내야지.. 약먹든말든 어차피 일주일이면 나을거에요. 예방하기엔 너무 전염성이 강해요ㅜㅜ 면역력도 정상적으로(어떻게?) 키웠고 아이도 빨리 크는 수밖에.. 수고했어요 마이베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