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장학사업진흥원은 지난 5일 중요자산의 성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24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사업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특별한 시작, 평생학습’으로 진행됐다.
‘세상의 새로운 변화 공유’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북특별자치단체로서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담은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도·미래지향적 교육. 평생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도·시·군,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평생학습의 앞선 미래를 위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는 서울대 한숭희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2부 행사에서는 평생교육은 과거 학교에서 받았던 현대적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교육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전 생애, 사회 전체, 전 계층에 걸친 학습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새로운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천방안을 제시합니다.
익산시 학습동아리 ‘아더트립’의 축하공연으로 개관에 이어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장학사업진흥원이 2024년 주요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도내 4개 사업을 발표했다.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를 소개하였습니다.
먼저,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인 완주군 삼례도서관의 경우, 2023년 평생교육사업 운영으로 양성된 노인인식운동가가 이번 강사로 참여했다.
년도. 스터디센터가 일자리가 되는 선순환의 사례다.
다음으로 전북시민대학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성화 캠퍼스를 운영해 지역멸망 위기 극복과 지역 성장에 기여할 혁신 모델로 평가받았다.
현장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이 이어졌습니다.
모든 세대를 포괄하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도내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군산형 찾아가는 행복학습관, 익산시 우리동네 늘학습관, 정읍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거학협력사업 고도화 사례, 김제시 전북 특별지역형 모두학습관 조성사업 등이 차례로 소개됐다.
1위를 차지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례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생생한 경험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현웅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장학사업추진원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 발전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험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