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제대로 먹자 – 프리(?) 프로(?) 포스트(?) 파라(?) 바이오틱스, 알기 쉽게 알려드립니다.

몸에 좋으니까 유산균을 많이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홈쇼핑 켜면 여기저기서 영양제 광고가 뜹니다… 자, 오늘은 유산균에 대해 아주 쉽게 설명할테니 제대로 이해하고 먹도록 하겠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살아있는 유산균입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살아있는 유산균의 먹이입니다.

프로(유산균)을 먹으면 프리(음식)도 함께 먹어야 유산균이 살아남는다.

하지만 이 두 가지를 매번 함께 먹기가 어려워 두 가지를 하나로 합친 것을 ‘신바이오틱스’라고 합니다.

여기서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로 넘어갔고, 최근에는 파라바이오틱스(parabiotics), 즉 죽은 유산균 덩어리를 또 다른 컨셉으로 판매하는 새로운 제품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유산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흔히 알려진 ‘올리고당’이 있는데, 이 외에도 유산균은 풍부한 식이섬유도 좋아합니다.

그럼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가능하다면 (1) 프리와 프로로 잘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 다 넉넉하게 먹으면 포스트나 파라를 따로 먹을 필요가 없어요. 다만, 올리고당(이당류)이 예상보다 많으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좋은 유산균과 식이섬유 또는 야채를 함께 섭취하세요. 생각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프리바이오틱스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이제 좀 더 깊이 들어가 보겠습니다.

유산균과 사체는 몇 개나 있나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나요? 대장에는 수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는데 이를 유산균 우주라고 합니다.

최근 이 분야가 크게 발전하고 있지만, 한국의 마이크로바이옴은 사실상 이제 시작 단계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장에 좋은 유산균이 많으면 첫째 면역력이 좋아지고 둘째 소화능력이 좋아지며 셋째 호흡기 건강이 좋아지고 넷째 배변활동이 좋아지며 다섯째로 장이 튼튼해지고 신진대사 기능이 향상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모르실 겁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산균을 19종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종류가 참 많죠? 우리 몸에 존재하는 미생물의 약 30%는 소장 말단에 위치하며, 70%는 대장에 위치합니다.

미생물의 종류는 약 100조개로 추정되는데, 이는 인간 세포수의 10배… 그 중 우리 몸에 사는 미생물의 수는 700여종 이상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똥을 치는 똥 매일 약 100억~1조 개의 미생물이 살고 있지만 우리 몸에 있는 실제 미생물의 수는 무시할 수 있습니다.

종류는 700여종이 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종류는 19종뿐이므로 프로바이오틱스는 최대 19종만 포함한다고 볼 수 있다.

개인이 약 20~25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면 마이크로바이옴 검사를 할 수 있는데 이때 실시한다고 해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테스트를 위해 약 10가지 유형이 추가되었습니다.

혈당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된 미생물은 무엇입니까?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19종 중 (1)은 롱검… 고시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유박테리움과 로즈뷰리아가 있어서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유산균 섭취 시 주의할 점, 주의할 점. 요약입니다.

먼저 좋은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를 선택하세요(Prospecs를 기억하세요). 둘째, 좋은 음식(프리바이오틱스)을 섭취하거나 식이섬유를 꼭 섭취하세요. 음식도 없는데 어떻게 유산균이 증식할 수 있을까요? 셋째, 가능하면 올리고당 함량이 낮은 것을 선택하세요. 유산균(대부분 올리고당이 꽤 많이 함유되어 있음)의 성장을 도와주지만, 혈당 수치를 높이기도 하므로 노년층은 주의해야 한다.

이 제품을 추천하시겠습니까? 그렇게는 안하겠지만 이 부분도 같이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래 원재료명을 보세요. 대부분 유산균이라고 하는데 이 제품은 유산균의 명칭을 구체적으로 기재하고 있어서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19종 중 8종을 함유하고 있는 아주 좋은 제품입니다.

약물 안전. 식이섬유와 함께 섭취하면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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