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매력팔아요) 추억이 가득한 부여의 멋진 자온길에 대해

(2023-10-26-373)

옛 매력을 팔다 작가 박경아 출판포체 출시 2023.10.18.

(오래된 매력 판매)

이 책은 저자가 부여에서 창작한 자온길에 대한 자신의 작업을 통해 성취한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책이다.

부여는 개인적으로 인연이 깊은 지역이다.

아버지의 직장 문제로 3살부터 8살까지 5년 동안 부여에서 살았던 기억이 나서 집처럼 느껴집니다.

10여년 전 큰 아이와 함께 백제초등학교 교내를 견학하던 중 추억에 젖어들었다.

시골인 줄 알았는데 부여읍은 다양한 유적지가 있어서 생각보다 깨끗하고 우아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온길은 내가 살던 부여읍 건너편 마을 규암리이다.

1970년대에 백제대교가 개통되었던 기억이 나서 다시 찾아보고 싶습니다.

저자가 직접 기획한 ‘자온길 프로젝트’는 부여 지역의 낡은 주택 수십 채를 매입해 리모델링해 지역 전체의 가치를 높이는 계획이었다.

이 책에는 저자인 박경아 대표의 스타트업 경영 기록부터 부여에 직접 가서 토지를 구입하고 노후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과정까지 모두 담겨 있다.

저자 박경아 대표의 “충청남도 천안. 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시골에서 태어나고 자란 것은 축복받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박물관에 가는 걸 좋아해서 어려서부터 전통공예를 전공하고 싶었고, 부여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공예학을 전공하면서 그는 작가가 되기보다 전통공예문화를 전파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학교에 다니면서 제품 개발에 힘썼다.

대학 4학년 때 인사동 쌈지길에 3평 규모의 작은 매장을 열었다.

그는 밤에는 일하고 낮에는 가게에서 물건을 팔았습니다.

“제조 및 유통업계에서 오랜 경험이 지금의 제가 있게 된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한때 번영했지만 쇠퇴하던 규암리는 부여에서 대학을 다니면서 인연을 맺은 덕분에 서점, 카페, 숙박시설, 레스토랑, 갤러리 등이 들어서 전통 공예문화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콘텐츠 타운 자온길은 지금도 만들어지고 있다.

자온길은 역사가 깃든 아름다운 도시 부여를 알리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는 자온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전통문화가 남아 있는 오래된 한옥 건물을 최대한 리모델링해 공간의 아름다움을 살리려고 노력했다.

또한, 규암마을은 새로운 창작자들이 모여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거리는 전통공예를 실천하는 예술가들의 공방으로 채워지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전통과 비즈니스의 융합이 지역공동체,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지역임을 보여준다.

활성화하는 방법에 대한 솔루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통문화는 현대에도 그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

전통의 멋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익선동과 북촌한옥마을을 보면 알 수 있다.

저자는 자온일이 한국 전통의 가치를 지켜서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오래된 것에 가치를 더하고 이를 비즈니스 기회로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이 책을 배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조만간 부여를 방문하고 싶습니다.

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814×0/dtl/illustrate/837/i979119273083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