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용 플라스틱 보관용품 구매를 줄이기로 결심하고 커피캐리어, 김박스, 박카스박스, 종이쇼핑백 등 종이포장재를 재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작은 물건을 분리해서 보관하는 데는 스타벅스 캐리어만큼 좋은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테이크아웃 커피캐리어는 부드럽고 견고한 박스 재질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다용도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신발장에는 영양제나 믹스커피를 보관할 수도 있고, 양말을 정리할 수도 있고, 공기정화용 숯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필요하지 않을 때 종이로 분리하여 폐기할 수 있어 환경친화적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잘라서 서랍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물건을 구매하면서 속속 등장하는 포장박스로 서랍을 정리하다보니 크기가 다 달라서 공간이 비효율적이었습니다.
스타벅스 커피캐리어로 정리하니 더욱 정돈이 되고 수납력도 늘어나서 더욱 깔끔해 보이더라구요.
밖에서 커피를 마시다 보면 커피캐리어를 자주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유용한 수납용품이기 때문에 조금 더 세게 모아두었어야 했는데. 귀찮더라도 서랍 다 채울 때까지 좀 더 열심히 모아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