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생신 칠갑잔치 현수막 용돈 현금 이벤트 선물

70번째 생일

어렸을 때 어머니가 많이 편찮으셔서 60세가 될 때까지 옆에 있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심폐소생술도 받고 응급실도 자주 가느라 힘들었다.

) 60세가 되니까 70세가 될 때까지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고 싶다.

살기 위해 매일 기도했는데 이제 70세가 다가오고 있으니, 80년, 90년, 100년 영원히 함께하길 기도하는 어리석은 큰딸 인피제맘입니다.

저희 아버지와 어머니는 동갑이셔서 올해가 제 두 번째 70번째 생일이에요. 부모님이 같이 하자고 하셨는데, 진짜 생일에 하고 싶어서 따로 준비했어요. 우리 아버지는 3월에 70세가 되셨고, 우리는 12월에 두 번째 파티를 열었습니다.

제가 했던 이벤트를 지금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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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케이크 : 우선 케이크는 동물성 생크림으로 만들 수 있는데 레터링도 맛있고 달지 않게 해달라고 해서 일주일전에 주문했어요(둘다 당뇨병이 있어서 저희가 물어봤거든요) 덜 달게 하려면). 케이크가 맛있다고 칭찬을 많이 받았어요. 다음 생에는 엄마가 000이다.

예전에 어디선가 본 문구인데 너무 와닿아서 카톡에 저장하고 레터링으로 적어봤습니다.

2. 왕관과 어깨끈 요즘은 왕관 어깨끈을 어린이 장신구로 착용하는 것이 유행인데, 좀 촌스러워서 장난감 대신 금관을 사용하고 고급스러운 문구를 추가했습니다.

나는 그것을 준비했다.

어깨끈에 문구를 넣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70번째 생일 여왕가족을 사랑합니다.

제 생일날이 부모님의 44번째 결혼 기념일이라 아버지께도 선물을 드렸어요. 우리 엄마는 생일에 결혼하셨어요. 그래서 매년 12월 20일은 우리 집에서 중요한 날이에요. 저와 남동생도 생일이 같아 어릴 때부터 큰 파티를 했기 때문에 하는 행사 중 하나입니다.

3. 휴대폰(A34)과 루이비통 방도(스카프) 아버지께서 휴대폰이 오래되고 느리다고 오래전부터 말씀하셨는데, 굳이 바꿔야 하는 게 부담스러워서요. 요즘은 휴대폰을 바꾸려면 돈이 많이 드는 것 같더라고요. 그녀는 SK를 사용하고 싶었고 계획 때문에 교체용 휴대폰만 구입했습니다.

몇 달간 아르바이트를 하며 휴대폰을 준비했어요. 소가죽 케이스에도 이름을 새겼어요. 저희 엄마는 갑상선이 좋지 않으시고 목이 살짝 튀어나와있어서 매일 착용은 못하시더라구요. 갖고 있던 방을 선물로 주고 싶어서 아이들과 남편의 용돈으로 썼어요 (휴대폰 사느라 바빠서 방값도 못 냈어요) 4. 현금수당 무슨 일이 있어도 현금을 좋아하시네요 , 오른쪽? 엄마는 현금이 좋으니까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했는데 아들이요. 내 입장에서는 현금 주면 쓰겠고, 엄청 알뜰한 분이셔서 선물 사주고 싶었는데 안 된다고 하셔서… 그냥 드리기 심심해서.. 현금지원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지난번 칠순생일에 풍선 용돈상자 이벤트가 있어서 난초와 길조문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풍선도 어려웠지만 난초와 길조도 쉽지 않았다.

먼저 가벼운 길조로 용돈을 먼저 주고, 난초현금도 드렸습니다.

행사는 식사로 마무리될 예정이었습니다.

용돈에 관해서는 남동생과 제가 매달 부모님을 모시는 모임을 갖고 있어서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혹시 돈이 안 나올까 봐 세 번이나 시뮬레이션을 했는데 실제로 칠갑 잔치를 했을 때 플라스틱이 찢어졌습니다.

.. 너무 연습(?) 하지 마세요!
신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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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칠순 행사를 준비하는데 5시간 넘게 걸렸고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긴장이 됐다.

은행에 가서 깨끗한 돈으로 교환하고 준비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현금수당 이벤트에 대해서는 할 얘기가 많아서 자세하게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5. 우이동 파라스파 객실예약 동생이 식당을 찾느라 고생했어요. 저희는 11명의 대가족이었는데 연말이라 식당이 없어서 검색을 많이 해서 이 곳을 찾았습니다.

정말 마음에 들었고 칭찬해주고 싶었어요. 경치도 좋고, 날씨도 좋고, 무엇보다 음식도 맛있고, 가족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넓은 공간도 있어서 행사장소로 딱 좋았습니다.

주말에는 예약도 많고 사람도 많아서 평일에 한달 휴가를 내고 엄마 생신날 파티를 하기로 했는데 신의 한수였네요. 조용했어요. 6. 현수막 이벤트 현수막은 환갑때부터 늘 만들어왔는데 지금은 너무 많아서 마지막으로 만들었습니다.

배너는 항상 남동생을 책임지고 있어요!
(수고했다 동생) 엄마 칠순 잔치가 시작된다.

우이동 파라스파에 프라이빗 룸이 있습니다.

나는 그녀를 잡기 전에 화장실에 가서 옷을 정리하고 현수막을 걸었다.

왕관과 어깨띠도 주시고, 편지도 읽어주시고, 선물도 주셨어요. 아빠는 엄마를 위해 용돈을 준비하고 44년 만에 꽃을 드렸습니다.

(두 사람 모두 경상도 출신의 무뚝뚝한 부부입니다.

(그렇습니다.

) 아빠는 편지를 읽으면서 울면서 손을 많이 흔들고 계셨어요. 왜 그렇게 슬퍼하셨나요? 울 뻔 했어요. 그냥 멍때리는 날이었어요. 부모님이 옆에 계셔서 너무 감사하다.

배가 고프다보니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난리를 치고 있다.

상서문 현금영수증 사진을 찍고 식사를 시작했다.

먹을게 너무 많아서, 그런데 많이 못 먹어서 속상했어요. 긴장해서인지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 같았어요. 칠순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액자에 넣은 가족사진이었어요. 가족사진을 찍었어요. 거의 20년만에 처음으로. 그땐 4명이었는데 지금은 가족이 많아졌다.

알림 결혼식. 내가 사진 찍고 싶어하면 그 사람은 찍고 싶지 않다고 했고, 막내들이 어려서 기다리기가 힘들어서 45주년이나 50주년 기념일에는 셋이 함께 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기로 약속했어요. 칠순잔치 당일 일정으로 조금 바빴지만,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