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레스토랑) 스시 오마카세 가이세키 ‘긴자 니노마에’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레스토랑 단점은 가격이 비싸지만 맛있다는 점..

오키나와에서 도쿄로 온 지 이틀째 되는 날, 친구가 예약한 도쿄의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긴자 니노마에 〒104-0061 도쿄도 츄오구 긴자 6초메−2−1 다이와 긴자 빌딩 B2F

‘긴자 니노마에’는 일본식 스시와 가이세키 요리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오마카세 체험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닷지 좌석이 있고, 닷지 좌석 뒤에는 여러 개의 방이 있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매실주를 주문하면 어김없이 ‘잼잼잼~!
’ 사실 저희는 메뉴도 안보고 주문한 것만 먹었어요.. ㅎㅎ.

음식은 가리비부터 시작합니다.

(중간에 음식 순서가 틀릴 수도 있어요…) 다사이 39 고급 사케 닷사이 사케를 좋아하는 준오를 위해 주문했어요!
면세점에서 사면 저렴하지만, 이런 일반 매장이나 식당에서는 훨씬 비쌉니다.

.옆 물 사서 마셔야지 ㅠㅠㅠㅠㅠㅠ 많이 못 마셔도 향도 좋고 목에도 잘 넘어가고 부드러워서 계속 마시고 싶은데, 몸이 먼저 반응하고, 한 병 다 먹은 듯 얼굴이 맑아지네요.. 하아… 하 부드러운 일본식 계란찜같네요… 게를 눈 가리고 먹었어요. 홋카이도 게입니다.

제가 홋카이도에 갔을 때가 아마 5년 전이었을 거예요. 길거리에서 파는 털게는 터무니없이 비싸서 못 먹었어요. 여기서 먹었는데… ?? 사시미도 나옵니다~!
오른쪽은 조리된 사시미입니다.

생회를 드실 수 없는 경우에는 완전히 익혀서 나온다고 미리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열심히 먹고 나면 초밥이 나옵니다.

여기 직원분들이 너무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설거지를 비울 때마다 깨끗하게 치워주시고 매우 친절하십니다.

(그렇습니다.

돈을 원하지만 친절하게 대해주고 친절하게 대접받고 싶습니다….. ㅎㅎ) 초밥이 한 번만 나오는 게 아니라 두 번 나왔어요. 배가 꼬르륵거렸다.

그게 뭐였지? 전복이었나? 아무튼 맛있었어요!
이곳은 초밥만 파는 게 아니라 다양한 음식도 파는 곳이에요. 질리지 않는다는게 장점!
튀김도 나왔어요~ 신선한 성게를 얹은 밥도 맛있었어요!
후토마키는 이렇게 나오는데 그냥 돌돌 말아 먹으면 됩니다.

제일 맛있었어요… 마지막 한입이 너무 배불렀어요… 끝난줄 알았는데 후식으로 양갱도 나왔어요. 4명이 먹었는데, 사케를 주문해서 150만원 정도 나왔어요. (가격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한끼에 150원이라 이게 귀한거군요 ㅠㅠ 저희도 노포 맛집을 샀는데 맛있는 맥주가 먹고 싶어서 데려왔어요. 줘서 고맙고 맛있었어요♡ 가격이 비싸서 강력 추천은 못하지만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소중한 사람에게 대접하기에도 좋고, 여유가 된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볼만한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