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하루 종일 기저귀를 차고 있으면 땀으로 인해 피부에 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사실 가장 좋은 관리 방법은 벗어서 환기시키는 것이지만, 하루 종일 방치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서 기저귀발진 후기를 물어보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인터넷을 검색해서 관리방법을 알아봤습니다.
기저귀 발진에 대한 리뷰를 읽어보니 보습이 중요하다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기저귀 발진에 대한 리뷰를 읽기 전, 아이의 피부가 땀으로 축축해졌을 때 보습제를 발라야 할지, 끈적거림이 심해져서 증상이 악화되는 것은 아닐까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보습크림은 피부에 보호막을 만들어서 자극을 예방해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항상 보습제를 꼼꼼히 바르고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기저귀발진 후기를 보니 파우더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파우더가 날아다니는 것 같아서 사용하기 꺼려지더라구요. 그런데 요즘에는 로션 형태로 바르면 보송보송한 느낌을 주는 제품들이 있어요. 그래서 저도 기저귀발진 후기에서 그 제품들을 사용했어요. 사용하기 쉽고 성분도 안전해서 이 제품을 사용해보기로 했어요. 기저귀 발진 리뷰에서 본 것과 동일한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크림과 파우더 크림이에요. 두 제품 모두 EWG 그린 등급 성분만을 함유해 민감한 피부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었어요. 자연에서 유래한 진정, 보습성분을 주로 함유하고 있어서 민감한 피부에도 문제가 없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발진을 관리하는 첫 번째 방법은 크림을 바르고 보습하는 것입니다.
아토 크림에는 해바라기가 함유되어 있고, 올리브 오일 등 자연 유래 보습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형이 딱딱해서 처음에는 조금 무겁게 발려지는 것 같으나, 조금만 롤링하면 딱딱하다고 느꼈던 제형이 풀리면서 굉장히 촉촉해집니다.
그래서 한 곳이 있습니다.
큰 뭉침이나 뭉침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되어 만족스러웠습니다.
크림이 얇게 발리고 뭉치지 않아 깔끔하게 흡수되며, 닦아내거나 미끄러운 느낌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합니다.
보습이 잘되는 제품이라 촉촉함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이것을 사용하기 전에는 무엇이고, 과연 큰 차이가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사용해보니 아이 피부결이 달라진 걸 느꼈어요.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이 오래도록 유지되어서 만족해요. 그리고 상큼한 과일향이 나는 제품이에요. 이 향 역시 향료를 사용한 제품이 아닌 실제 과일, 식물의 천연향을 활용하여 만든 아이템이라 아이 피부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이렇게 바른 후 파우더 크림을 사용하면 발진 부위의 마찰감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파우더 제품이나 콤팩트한 타입의 제품들은 벗겨지는 경향이 있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그런 제품들은 모공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피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타피오카에서 추출한 전분을 사용하고 입자가 아주 작은 제품이라 아이의 모공이 막히지는 않을까요? 그것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팩트형 제품은 퍼프를 이용해 사용합니다.
엉덩이 부분에 사용하는데, 목이나 팔다리 접힌 부분에 사용하려면 별도의 퍼프를 사용해야 해서 관리가 매우 불편합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깨끗이 손을 씻은 후 원하는 부위에 도포하고 흡수시키기만 하면 됩니다.
다시 발라주기만 하면 되므로 따로 제품을 손질할 필요가 없습니다.
처음에는 일반 로션처럼 생겼기 때문에 파우더로 하면 어떨까 궁금했어요. 문지른 후 수분이 스며들어 손끝부터 마무리까지 부드러운 감촉이 퍼집니다.
매트하지는 않지만 수분만 제거된 느낌이에요. 퍼프를 잘 조절하여 주름진 부위나 엉덩이 안쪽에 두드려 주면 됩니다.
이것만 적용하면 되기 때문에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튜브형이라 휴대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아요. 파우더 타입의 경우에는 들고 다니면서 파우더를 발라주시면 됩니다.
가끔 부러지거나, 가끔 가루가 새어 가방이 엉망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전혀 불편한 정도는 아닙니다.
발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자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외출 시에도 건조한 상태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는 휴대가 불가능합니다.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문제 없습니다!
크림을 바른 후 피부가 약간 촉촉한 느낌이 들더라도 파우더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면 이상적인 아이 피부 상태가 되기 때문에 마음에 듭니다.
이 조합을 며칠 사용해보니 붉고 부어오르던 우리 아이의 피부가 매끈하고 부드러워져서 너무 맘에 들어요. 앞으로는 날이 따뜻해지면 이런 증상이 더 자주 나타나겠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렇게 관리해 주시면 우리 아이의 피부는 언제나 보송보송해질 거예요. 아이들은 피부가 약해요. 열이 많아서 여러가지 트러블이 생기기 쉽습니다.
예방과 관리에 좋은 아이템을 발견해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사용해본 결과 효과가 좋다고 해서 주변에도 추천하고 있고, 추천해주신 분들도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좋은 성분이 들어있어요. 아이 피부에 효과가 좋고, 앞으로도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아이템이라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