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여파 내년부터 본격화…”미·중 성장률 반토막”

매일경제는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와의 인터뷰를 한 페이지 할애했다.

그는 IMF 수석경제학자 출신으로 뛰어난 글로벌 거시경제적 통찰력으로 유명하다.

다소 긴 인터뷰지만 미국의 금리와 경제성장률, 중국과 유럽의 경제에 대한 내년 전망은 논리적으로 잘 짜여져 있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차분하게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내년에는 고금리의 여파가 본격화된다.

케네스 로고프(Kenneth Rogoff) 하버드대학교 교수이자 전 IMF 수석경제학자. 내년 세계경제는 올해에 비해 크게 둔화될 것이다.

미국의 성장률은 1%, 중국의 2~3% 성장률은 올해 성장률의 절반 수준이다.

고금리 효과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재정정책도 긴축될 것이다.

미국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하원으로 전환하면 정부 지출이 삭감될 것입니다.

소비와 투자 모두 위축됐다.

지정학적 문제도 40~50년 안에 가장 심각하다.

미국 경제가 불황에 빠지더라도 연착륙은 가능하다.

고정금리 모기지 중 30년 장기 금리는 80~90%다.

장기고정금리는 80~90%이다.

덕분에 고금리의 영향은 제한적이다.

미국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인 2%는 언제 달성될 것인가? 2025년까지는 어려울 것이다.

근원물가, 서비스 물가상승률, 임금상승률은 여전히 ​​높다.

인플레이션이 떨어지더라도 실질이자율은 높을 것이다.

미국 10년 만기 재무부 채권은 4% 이하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내년말 4~4.5%~4.5% 유지 국방비 지출, 그린에너지 전환, 포퓰리즘, 반세계화 등 금리 인상 요인이 너무 많아 가계와 기업에 금리가 부담을 주고 있다.

우리는 한동안 묘한 저금리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금리는 2000년대 초반 수준이 될 것이다.

이것은 새로운 표준이 아닙니다.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만약 트럼프가 내년에 대통령이 된다면 그가 가장 먼저 할 일은 세금을 삭감하는 것이고 연준은 대통령에게 도전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인플레이션이 오게 됩니다.

내년부터 중국의 뉴 노멀은 2~3% 경제성장이다.

인구 감소, 부동산 위축, 정부 부채 등 만만치 않은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중국에는 아주 좋은 기술 산업이 있지만 정부는 그것이 너무 많이 성장하는 것을 막습니다.

중앙집권적인 권력이 가장 큰 문제이다.

유럽의 경제 전망은 어떻습니까? 유럽의 비즈니스 모델은 러시아에서 원자재를 수입하고 중국 시장에 상품을 수출하는 것이다.

모델이 손상되어 수정할 수 없습니다.

유럽, 저성장에 직면…독일 경기 침체로 피해 못 본 한국 경제는? 중국 경기 둔화에 영향을 받겠지만 ‘중국을 대체할 투자 대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일본은 중간재 강국이고, 고부가가치 산업이 막대한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한국은 자동차, TV 등 최종 소비재로 유명하지만, 한국산이 아닌 부품도 많아 일본처럼 중간재 산업을 강화해야 한다 https://n.news.naver.com /mnews/article/009/0005228478?sid=104

고금리 여파는 내년 현실…미국 성장률 1%대로 추락할 듯 세계적 경제학자이자 하버드대 케네스 로고프 교수는 확장적 긴축 정책을 채택하면 경기 둔화 기간 동안 소비와 투자가 위축되고 성장도 2~3%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연착륙 가능하지만 물가상승률 목표는 2025년까지 2%. 유럽 상황은 미국보다 더 나쁨 n.news.naver.com